칫솔질만 잘하면 될까요, 치실과 치간칫솔 처음 쓰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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칫솔질은 열심히 하는데 왜 자꾸 잇몸이 붓고 입냄새가 나는지 궁금하셨던 적 있으실 거예요. 사실 칫솔모가 닿지 않는 치아 사이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그 틈을 닦아주는 도구가 바로 치실과 치간칫솔인데요, 처음 쓰시는 분들은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실 수 있어서 기초부터 차근차근 정리해봤습니다.
먼저 치실부터 시작해볼게요. 치실은 30센티미터 정도 길이로 끊어서 양손 중지에 감아주시면 됩니다. 엄지와 검지로 팽팽하게 잡고 치아 사이에 살살 밀어 넣으면 되는데, 이때 힘을 세게 주면 잇몸이 아플 수 있으니 톱질하듯 앞뒤로 조금씩 움직이며 내려가는 게 좋습니다. 치아 옆면을 감싸듯 C자 모양으로 밀착시켜서 아래위로 여러 번 긁어내듯 닦아주시면 치석이 붙기 전 플라크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습니다.
치실은 치아 옆면을 C자로 감싸 아래위로 긁어내듯 사용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치간칫솔은 치실보다 사용법이 훨씬 간단합니다. 다만 사이즈 선택이 중요한데요, 크기가 맞지 않으면 오히려 잇몸에 상처를 낼 수 있습니다. 처음에는 가장 작은 사이즈부터 시작해서 치아 사이에 살짝 넣었다 뺐다 하며 감각을 익히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무리하게 밀어 넣으면 통증이 생기고 잇몸이 내려앉을 수 있으니, 부드럽게 통과하는 정도의 사이즈가 본인에게 맞는 크기입니다.
치실과 치간칫솔 선택 기준
| 구분 | 적합한 경우 | 사용 난이도 |
|---|---|---|
| 치실 | 치아 사이 간격이 좁은 경우 | 익숙해지기까지 다소 어려움 |
| 치간칫솔 | 치아 사이 간격이 넓거나 보철물이 있는 경우 | 비교적 쉬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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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구 모두 처음에는 잇몸에서 피가 살짝 비칠 수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관리가 안 되어 염증이 있던 부위가 자극을 받은 것으로, 꾸준히 사용하면 며칠 안에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2주 이상 지속적으로 피가 나거나 붓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잇몸 상태를 점검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치과 진료를 통해 잇몸 상태를 확인하고 본인에게 맞는 관리법을 안내받으실 수 있습니다.
잇몸 출혈이 2주 넘게 지속된다면 자가 관리보다 전문적인 확인이 필요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중 하나가 치실과 치간칫솔 중 하나만 써도 되냐는 건데요, 치아 사이 간격이나 잇몸 상태에 따라 다릅니다. 간격이 좁은 앞니 쪽은 치실이 더 적합하고, 어금니처럼 간격이 넓거나 잇몸이 내려간 부위는 치간칫솔이 편할 수 있습니다. 두 가지를 함께 병행하는 경우도 많으니 본인 구강 상태에 맞춰 선택하시면 됩니다. 사용 시기는 칫솔질 전이든 후든 큰 차이는 없지만, 하루 한 번 저녁에 꼼꼼히 사용하는 습관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바른 방법을 알아도 처음에는 손이 서툴러서 시간이 오래 걸리실 수 있습니다.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거울을 보면서 천천히 연습하시는 걸 권해드립니다. 구강 구조는 사람마다 달라서 스스로 맞는 도구와 사용법을 찾는 게 중요한데, 확신이 서지 않을 때는 검진을 통해 정확한 안내를 받아보시는 것도 방법입니다.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쓰다 보면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어서 놀라시는 분들이 계세요. 사실 이건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치아 사이에 낀 음식물 찌꺼기와 세균이 분해되면서 나는 냄새라서, 오히려 그동안 안 닦였던 부분이 제대로 닦이고 있다는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처음 며칠은 냄새가 신경 쓰일 수 있지만 꾸준히 사용하면 점점 옅어지는 걸 느끼실 거예요. 다만 냄새가 계속 심하게 난다면 치아 사이 충치나 보철물 틈새 문제일 수도 있어서 한 번쯤 확인해보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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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과 치간칫솔을 보관하는 방법도 은근히 신경 쓰이는 부분입니다. 습기가 많은 화장실에 그대로 두면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서, 사용 후에는 물로 헹구고 물기를 털어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시는 게 좋습니다. 특히 치간칫솔은 솔 부분이 금방 벌어지고 닳기 때문에 일주일에서 열흘 정도 사용했다면 새것으로 바꿔주셔야 제 기능을 합니다. 낡은 솔로 계속 사용하면 오히려 잇몸을 긁어 상처를 낼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점검해서 교체해주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치간칫솔은 솔이 벌어지기 전, 일주일 간격으로 교체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도 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써야 하는지 궁금해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습니다. 유치가 나면서 치아 사이 간격이 생기기 시작하면 충분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 혼자 사용하기보다는 손잡이가 달린 치실 스틱을 이용해서 보호자가 도와주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처음에는 거부감을 느낄 수 있으니 짧게 여러 번 나눠서 시도하고, 놀이처럼 접근하면 거부감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릴 때부터 치아 사이 관리 습관을 들여두면 성인이 되어서도 자연스럽게 이어지기 때문에 시기를 놓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임플란트나 브릿지 같은 보철물이 있는 분들은 일반 치실 대신 특수 치실이나 워터픽 같은 보조 도구를 함께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보철물 아래쪽은 일반 치실로 접근하기 어려운 구조라서 전용 도구가 필요할 때가 있는데, 이런 부분은 본인 구강 구조를 정확히 알고 있는 상태에서 선택하시는 게 좋습니다. 관리 방법이 헷갈리신다면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도구와 사용 주기를 안내받아 두시면 이후 관리가 한결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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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실이나 치간칫솔을 쓸 때 순서를 고민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위아래, 좌우 어느 쪽부터 시작해야 빠뜨리지 않을지 헷갈리실 텐데요, 정해진 규칙은 없지만 매번 같은 순서로 진행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예를 들어 오른쪽 어금니부터 시작해서 왼쪽으로 이동하는 식으로 동선을 정해두면 빠뜨리는 부위 없이 골고루 관리할 수 있습니다. 순서 없이 그때그때 닦으면 매번 같은 부위만 신경 쓰고 나머지는 놓치는 경우가 생기기 쉽습니다.
치실을 쓰다가 실이 끊어지거나 걸려서 당황하신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거예요. 이런 현상은 대부분 치아 사이에 오래된 보철물 모서리가 거칠거나, 충치로 인해 치아 표면이 매끄럽지 않을 때 나타납니다. 자연치아 사이에서 실이 반복적으로 걸린다면 단순히 도구 문제가 아니라 치아 상태를 확인해봐야 할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서만 계속 실이 끊어진다면 그 위치를 기억해두었다가 점검받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특정 부위에서 치실이 자주 걸린다면 치아 표면 상태를 확인해볼 신호입니다
치실과 치간칫솔을 병행하는 순서도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해진 정답은 없지만 치실로 좁은 틈을 먼저 닦아낸 뒤 치간칫솔로 넓은 부위를 마무리하시는 방법이 효율적입니다. 두 도구를 함께 쓰면 시간이 걸릴 수 있지만, 익숙해지면 5분 이내로 끝낼 수 있는 루틴이 됩니다.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에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습관으로 자리 잡고, 잇몸 건강 변화도 스스로 체감하실 수 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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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진료내용
임플란트, 의식하진정법 수면임플란트, 숙면치과
대표원장 약력
유재현 대표원장
연세대학교 졸업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대학원 치의학 박사
한양대학교 치과병원 인턴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 치주과 레지던트
보건복지부 인증 치주과 전문의
대한 치주과학회 정회원
대한 치과학회 정회원
대한 치과보철학회 정회원
대한 구강악안면임플란트학회 정회원
오시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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